새누리당·민주당은 4일 여야 추천몫의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강일원(姜日源·53) 현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추천하기로 합의했다. 양당 김기현·박기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회견을 갖고 "강 후보자의 탁월한 재판실무 능력, 사법행정 능력, 국제 업무에 대한 식견을 감안해 후보자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양당은 "강 후보자는 각급 법원에서 재판업무를 담당하면서 합리적이고 공정한 재판으로 그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면서 "엄정한 양형으로 '저승사자'라는 말을 들으면서도 법정에서 당사자의 말에 귀 기울이며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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