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변을 제대로 가리지 못한다는 이유로 어린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비정한 어머니가 구속됐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1일 아들을 폭행해 사망하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반모(37·여·정신지체 3급)씨를 구속했다. 신현범 광주지법 영장 전담 판사는 이날 오전 반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 후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증거인멸과 도주우려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씨는 지난달 30일 저녁 8시20분께 광주시 광산구 모 아파트 자신의 집에서 큰아들 장모(2)군을 빗자루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반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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