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산 누출사고로 5명의 사상자를 낸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서 또 다시 화학물질 감지센서가 울려 놀란 직원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1일 삼성 등에 따르면 전날인 1월31일 오전 11시30분께 사업장 내 13라인 화학물질 배관 이음매 부분에 장착된 센서가 작동했다. 경보음이 울리자 삼성 측은 즉각 현장에 있던 근로자 20여 명을 대피시키는 한편 포터블장비를 동원 불산 등 화학물질 누출여부를 점검했다. 그러나 1시간 넘게 진행된 자체 점검에서 화학물질 누출은 감지되지 않았고 삼성 측은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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