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韓流) 문화상품 수출이 100달러 늘어날 때마다 다른 소비재 수출이 412달러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29일 2001년부터 2011년까지 우리나라가 92개국에 수출한 영화·음악·드라마·출판물과 같은 문화상품과 IT·식품·의류와 같은 소비재 수출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수은은 "한류 붐이 실제로 수출 증가에 얼마나 도움을 줬는지를 처음으로 수치화했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수은은 먼저 문화상품 수출이 1% 증가할 때 다...
沒有留言:
張貼留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