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안 뷰티' 마리야 샤라포바(3위·러시아)가 파혼한 것으로 알려졌다.1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언론이 샤라포바의 파혼 사실을 전했다. 샤라포바는 1일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의 빌리진 킹 국립테니스센터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단식 3회전에서 맬러리 버뎃(252위·미국)을 2대0(6-1 6-1)으로 제압한 후 가진 인터뷰에서 "봄에 헤어졌다. 아무도 나에게 직접 물어보지 않아 얘기할 기회가 없었다"고 결별을 확인했다.샤라포바는 2010년 슬로베니아 출신 농수 선수 부야치치와 약혼했다. 샤라포바는 "그전에 내가 그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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