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年1月29日 星期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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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든 다섯에 한글 깨치니 '新세계'
Jan 29th 2013, 08:40

<힘들지는 않더냐

사남매키우느라
제대로 모시지 못해서

이제는 밤이면
잠을 못이뤄 떠나신 어머니
그리워 하네>

1년전만 해도 문맹이었던 박용화 할머니가 연필로 직접 비뚤비뚤하게 쓴 시다. 여든 다섯살의 나이지만, 어머니를 그리는 진심어린 마음이 잘 녹아있다.

박 할머니는 "여든을 넘긴 나이에 깨친 한글로 가족들에게 편지쓰고, 시를 쓰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고 했다.

문맹에서 탈출한 뒤 새 삶을 살고 있다는 박 할머니는 이천시 평생학습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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