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의 영웅' 거스 히딩크(66·네덜란드) 감독이 프로축구 K리그 올스타전에 참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히딩크 감독은 28일 서울 신문로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정몽준(61)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과 만난 뒤 인터뷰에서 "구단(러시아 안지)의 허락이 필요하겠지만 2002 한일월드컵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인 만큼 꼭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올해 K리그 올스타전은 7월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박지성·이영표 등 한일월드컵 멤버들이 '팀 2002'를 이뤄 K리그 올스타를 상대한다. 히딩크 감...
沒有留言:
張貼留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