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여자양궁 단체전 7회 연속 금메달의 주역은 '늦깎이 신인' 최현주(28·창원시청)였다. 결승전 시작 전, 그동안 국내대회 최고 성적이 지난해 전국체전 여자 일반부 개인전 동메달에 그쳤던 무명 최현주는 올림픽 7연패에 도전하는 우리 대표팀의 '약점'으로 꼽혔다. 아예 로이터 통신은 랭킹 라운드가 끝나고 "올림픽에 처음 출전한 '신인' 최현주 탓에 한국 여자 양궁의 독주가 이번 대회에서 끝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동생 기보배와 이성진이 1, 2위에 오른 랭킹 라운드에서 맏언니 최현주는 21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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