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땅굴 샹들리에' 분단의 맨얼굴을 밝히다 Jul 24th 2012, 18:34  | 땅굴 깊숙이, 크리스탈 샹들리에가 환하게 불을 밝혔다. 23일 오후 강원도 철원군 제2땅굴. 입구로부터 500m를 들어가자 '경고: 출입 금지, 사진 촬영 금지'라고 적힌 흰색 표지판이 앞을 가로막았다. 화강암 천장에서 물이 뚝뚝 떨어졌고, 28도의 바깥 기온과 달리 소름 돋도록 서늘했다. 군사분계선을 북쪽으로 300m 남겨둔 이 지점이 이 땅굴에서 민간인이 최대한 깊이 들어갈 수 있는 곳이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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