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취재단 = 2012 런던 올림픽에 출전한 북한 선수단이 개막식에서 대형 인공기를 펼쳐들고 들어와 눈길을 끌었다. 북한 선수단은 27일(현지시간) 밤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회식의 각국 선수단 입장 행사에서 마라톤 선수 박성철(28)을 기수로 앞세워 전체 53번째로 행진했다. 체코에 이어 스타디움에 들어선 북한 선수단은 대형 인공기를 펼쳐들고 경기장을 돌았다. 선두 쪽에 선 선수와 임원들은 마치 축구 경기에 앞서 소년들이 양국 국기를 앞세워 들어오듯이 앞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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