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年7月28日 星期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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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선 첫날부터 이변 속출
Jul 28th 2012, 13:20

특별취재단 = 2012 런던올림픽이 막을 올리자마자 수영장에서는 이변이 속출했다. 우선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자유형 종목에서 대회 2연패를 노린 박태환(SK텔레콤)이 실격당했다. 박태환은 28일 오전(현지시간) 런던 올림픽파크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서 3분46초68로 3조 1위를 차지했다. 전체 4개조 28명의 선수 중에선 4위 성적이었다. 하지만 부정출발로 실격 처리돼 8명이 겨루는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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